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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1



『 머나먼 고대 』

『 안개로 뒤덮인 세상은 아직 나뉘어지지 않았고 』

『 잿빛 바위와 거목과 고룡만이 존재하였다 』


『 그러나 어느 순간 최초의 불꽃이 일어나 』

『 세상이 분열되기 시작하였다 』


『 열과 냉기 』

『 삶과 죽음 』

『 그리고 빛과 어둠 』


『 어둠에서 태어난 존재들이 』

『 불꽃에 이끌려 왕의 소울을 찾아냈다 』


『 최초의 사자, 니토 』

『 이자리스의 마녀와 혼돈의 딸들 』

『 태양빛의 왕 그윈과 그의 기사들 』

『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


『 그들은 왕의 힘을 얻어 고룡에게 도전하였다 』

『 그윈의 번개가 바위처럼 단단한 비늘을 꿰뚫고 』

『 마녀의 화염은 폭풍이 되었으며 』

『 니토는 죽음의 장기를 해방하였다 』

『 그리고 비늘없는 백룡, 시스의 배신으로 』

『 결국 고룡은 패배하였다 』


『 이것이 불꽃의 시대의 시작이다 』

『 하지만 결국 불꽃은 사라지고 어둠만 남을 것이다 』


『 이미 불은 꺼져가고 있으며 』

『 인간 세상에는 밤이 계속되고 』

『 인간들 사이에서 저주받은 다크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


『 그렇다 』

『 다크링은 저주받은 불사의 증표 』


『 그래서 이 나라에서는 』

『 불사를 잡아들여 북방으로 보내고 』

『 세상이 끝날때까지 감옥에 가둔다 』

『 너도 그렇게 될것이다 』


(다크 소울 1 오프닝 영상 中 발췌)



고룡들만이 존재하던 머나먼 고대 시대 갑자기 최초의 불꽃이 일어납니다.


빛도 어둠도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잿빛 안개로 뒤덮여 있던 고룡들의 세상은

열과 냉기, 삶과 죽음, 빛과 어둠으로 분열되고 어둠 속에서 정체모를 존재들이 탄생합니다.


그 존재들 중 몇몇은 불꽃의 이끌려 엄청난 힘을 가진 왕의 소울을 발견하게 되고,

왕의 소울의 힘을 빌어 고룡들에게 도전했고, 승리하였으며, 그렇게 불꽃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거인의 왕이었던 그윈은 신들의 왕국 로드란을 세워 아노르 론도를 수도로 스스로 태양빛의 왕이 되었고,

거인들에게 난쟁이의 후손들이었던 인간 세상을 지배하도록 만들었다.


영원할것만 같았던 불꽃의 시대도 최초의 불꽃이 사그라들면서 어둠이 드리우게 되고,

인간 세상에는 곳곳에서 저주받은 다크링이 나타나 불사의 저주가 번져가기 시작하게 된다.


정신은 이미 죽고 육체만이 불사가 된 이들은 이내 소울을 갈망하는 망자로 변해버리고,

혼란으로 뒤덮인 인간 세상에선 결국 불사자들을 북방의 수용소에 영원히 가두게 된다.


주인공 또한 감옥에 갇혀 망자가 될날만을 한없이 기다리고 있게되는데,

어느 날 정체모를 기사의 도움으로 불사자의 사명에 대해 알게되고 수용소를 탈출한다.


주인공은 불사자의 사명을 따라 최초의 불꽃을 되살리기 위해 왕의 소울들을 모두 되찾고,

최초의 화로에 도착해 스스로 장작이 되어 불꽃의 시대를 이어나가는 사명을 이뤄낸다.






다크 소울 2



『 자네도 꿈에서 보지 않았나? 』

『 잃어버린 땅을 말일세 』


『 그곳엔 인간의 마음을 되살릴 수 있는 』

『 소울이라는 힘이 있다더군 』


『 각인이 생긴 인간은 』

『 모든 것을 잃게되지 』

『 그것은 저주받은 징표 』

『 어둠의 각인일세 』


『 과거도 미래도 』

『 그리고 빛조차도 』

『 이윽고 잃어버렸다는 기억조차 잃게되는 순간 』


『 자네는 사람이 아니게 되겠지 』

『 그저 영혼만을 탐하는 짐승... 』

『 망자가 되는걸세 』


『 머나먼 북쪽 땅 장벽 너머에 』

『 위대한 왕의 이름아래 부흥했던 오래된 왕국이 있다네 』

『 당시의 이름이 아마 드랭글레이그였지? 』

『 이미 알고 있을거야 』


『 아니 몰라도 상관은 없어 』

『 자네가 원하든 원치않든 간에 』

『 저 썩어 문드러진 문에 도달하게 될테니 』


『 그리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마냥 』

『 스스로의 몸을 불태우게 될게야 』

『 몇 번이고, 몇 번씩이고... 』

『 저주받은 사람에게 허락되는 것은 』

『 오로지 그것 뿐이니까 』


(다크 소울 2 오프닝 영상 中 발췌)



『 헤헤 소란스럽다 했더니만... 』

『 오오, 오오... 그 얼굴 』

『 저주를 받았구만 』

『 불사로군 』

『 불사가 찾아왔군 헤헤 』


『 다들 자네처럼 이곳을 찾아오더군 』

『 그 할멈이 꼬드긴거겠지? 그렇지? 헤헤 』

『 다 끝났어 』

『 망자야 』

『 자네는 망자가 될게야 』


『 망자는 그저 소울을 갈구하며 사람들을 덮치지 』

『 그 각인, 저주가 남아있는 한... 헤헤 』


『 그럼 자네의 이름을 들어볼까 』

『 헤헤, 아직 이름 정도는 말할 수 있나보군 』

『 착한 아이에겐 상을 줘야겠지 』

『 이건 인간 조각상이라는 걸세 』


『 자아, 자세히 봐봐... 』

『 누구의 조각상처럼 보이지...? 』

『 그리고 떠올려 보게 』

『 맞아, 이건 자네의 모습이야 』


『 여기 오는 놈들은 다 똑같아 』

『 저주를 풀겠다며 찾아오지... 』

『 자네도 그 애기를 듣고 찾아온거지? 』

『 자네한테 그게 가능할까? 』

『 성공했으면 좋겠구만 』


『 저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왕국까진 금방이야 』

『 자네, 소울을 떨어뜨리진 말게나... 』

『 떨어뜨릴때마다 자네는 망자가 되어갈거야 』

『 뭐 어차피... 』

『 떨어뜨리게 되겠지만... 셀 수 없을만큼, 몇 번씩이고... 』


(다크 소울 2 캐릭터 작성 영상 中 발췌)



다크 소울 1 에서의 주인공이 불사자의 사명을 다해 불꽃의 시대를 이어갔지만,

그것 또한 잠시일뿐 오랜 세월이 흘러 또 다시 최초의 불꽃은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하고,.


로드란 왕국이 아닌 다른 대륙에선 벤드릭이란 자가 위대한 소울들을 모두 모아

그 힘을 빌어 드랭글레이그 왕국을 세워 통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곳엔 그윈의 거인들과는 다른 또 다른 거인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불꽃의 시대를 이어가길 원했던 왕과는 달리 왕비는 어둠의 시대를 열고자했다.

왕은 왕비의 계략에 현혹되어 거인들의 왕좌를 탈취했고 그로 인해 거인들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거인들의 왕이 죽고 평화의 시대가 지속되는듯 했으나 왕마저도 망자의 저주를 받게되고,

왕비의 정체를 눈치챈 왕은 위대한 소울을 4개로 나눠 세상에 퍼트리고 왕비를 성에 봉인하게 된다.


왕비는 거인들의 갈망의 왕좌는 얻었지만 그것을 작동시킬 거인의 공명은 찾지못했고,

어둠의 시대를 열기 위해 위대한 소울들과 거인의 공명을 찾아다줄 용사들이 필요했다.


망자의 저주는 오직 드랭글레이그에서만 풀 수 있다는 소문을 퍼트려 망자들이 모여들게 만들고,

그 수많은 망자의 저주를 받은자들 속에는 주인공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주인공은 저주를 풀기 위해 위대한 소울들과 거인의 공명을 모두 되찾았지만

갈망의 왕좌 앞에서 고민끝에 모든것을 버리고 무의 시대... 즉 잿빛 안개의 시대를 열기로 결심한다.






다크 소울 3



『 그래 』


『 그곳은 로스릭 』

『 불을 계승한 장작의 왕들의 고향이 흘러들어오는 곳이지 』


『 그래서 순례자들은 북쪽으로 향하며 』

『 그리고, 예언의 의미를 깨닫는거야 』


『 불은 사그라들고 』

『 왕들에겐 옥좌가 없도다 』


『 계승의 불이 꺼질 때 종이 울려 퍼지고 』

『 옛 장작의 왕들은 관 속에서 다시 일어날테지 』


『 깊은 곳의 성자, 엘드리치 』

『 팔란의 불사대, 심연의 감시자들 』

『 그리고, 죄의 도시의 고도한 왕 』

『 거인 욤 』


『 그래도 말이야 』

『 분명 왕들은 옥좌를 떠나게 될테지 』


『 그리고, 불 꺼진 재들이 찾아온다 』

『 이름도 없고 장작조차 되지 못한, 저주받은 불사 』


『 하지만, 그렇기에 』

『 재는 잔불을 바라는거야 』


(다크 소울 3 오프닝 영상 中 발췌)



다크 소울 1 이후 사명을 다한 장작의 왕들에 의해 불꽃의 시대가 계속 이어져 왔고,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로드란 왕국이 있던 자리엔 로스릭 왕국이 자리잡게 되었다.


불꽃은 다시 사그라들고 불을 계승해야 했던 로스릭 왕자는 계승을 거부하고 종적을 감추었고,

불을 숭배하던 자들은 불꽃을 살리기위해 종을 울려 과거의 장작의 왕들을 부활시킨다.


하지만 난쟁이의 왕 루드레스를 제외한 다른 장작의 왕들은 제사장의 왕좌를 버리고 떠나버렸고,

다시 한번 종을 울려 불 꺼진 재들을 부활시켜 왕의 장작들을 되찾는 사명을 안겨줍니다.


재의 귀인으로써 부활한 주인공은 왕의 장작들을 모두 되찾아 최초의 화로로 향하고,

화방녀에게 눈동자를 주어 불꽃을 거두게 하여 어둠의 시대로써 다크 소울의 스토리는 종지부를 찍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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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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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다크 소울 3 스토리는 위키 사이트를 참고하여 남긴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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